
원숭이 출연 장면이 제일 볼만하고, 그 다음은 Cary Grant와 Ginger Rogers의 두서없는 말쌈질이며, 그리고 Marilyn Monroe다. Marilyn Monroe 때문에 영화를 봤지만, 그녀는 아쉽게도, <출연하기는 한다>고 밖에 말하기 어렵다.
이 영화가 코미디인 건, 젊어지는 약으로 사고방식<만> 젊어진 여러 노인네들의 에피소드 때문이다. 그런데 젊은 사고방식은 곧 <무개념>으로 묘사된다. 계획없이 하고 싶은 짓을 저지르고 후회하지 않는 대범함이다. 그래서, 진지하지 못한 젊음은 노인보다 못하다로 결론이 난다. 젊음이 곧 무개념 인건 아니다. 두루 알다시피, 나이를 똥구녕으로 처먹는단 말이 유용해질 경우도 적지 않다. 그러나 영화는 무개념을 꽤나 과장했기 때문에 코미디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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